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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제목 따뜻한 하루 -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작성자 와사비아 (ip:)
  • 작성일 2014-06-24 11:28:5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85
  • 평점 0점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0624_2

두 천사가 여행을 하던 도중,
어느 부잣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거만한 부잣집 사람들은
저택에 있는 수많은 객실 대신
차가운 지하실의 비좁은 공간을 내주었다.

딱딱한 마룻바닥에 누워 잠자리에 들 무렵,
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
그 구멍을 메워주었다.

젊은 천사는 의아했다.
“아니, 우리에게 이렇게 대우하는 자들에게
그런 선의를 베풀 필요가 있습니까?”
그러자 늙은 천사는 대답했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그 다음날 밤 두 천사는 아주 가난한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농부인 그 집의 남편과 아내는 그들을 아주 따뜻이 맞아 주었다.
자신들이 먹기에도 부족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침대를 내주어 두 천사가 편히 잠잘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날이 밝았다.
그런데 농부 내외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유는 그들이 우유를 짜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유일한 소득원인 하나밖에 없는 암소가
들판에 죽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젊은 천사가 화가 나서 늙은 천사에게 따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둘 수 있습니까?
부잣집 사람들은 모든 걸 가졌는데도 도와주었으면서,
궁핍한 살림에도 자신들이 가진 전부를 나누려 했던
이들의 귀중한 암소를 어떻게 죽게 놔둘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러자 늙은 천사가 대답했다.

“우리가 부잣집 저택 지하실에서 잘 때,
난 벽 속에 금덩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지.
나는 벽에 난 구멍을 봉해서 그가 금을 찾지 못하게 한 것일세.
어젯밤 우리가 농부의 침대에서 잘 때는
죽음의 천사가 그의 아내를 데려가려고 왔었네.
그래서 대신 암소를 데려가라고 했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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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도저히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이 날 선 칼이 되어
자신과 주변을 상처 입히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보이는 이면에 숨어 있는,
따스한 천사들의 메시지를 읽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강하니라
- 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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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사비아 2014-06-24 11:33:2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매일 오는 말씀인데 잘 보게 되지가 않았다.
    오늘은 유난히 보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보았는데...
    마음에서 느껴지는 이것이 뭔가 싶다?
    최근에 이 말을 많이 했었다.
    눈에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라고...
    내 눈에 보이는것이 정확한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고 잘못 볼수도 있다고....
    드라마를 보면서도 느끼는 말이었고
    하나님안에서도 가끔 느껴졌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서 하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 아님....

    사람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 보다는 내가 보고싶은것을 본다는것이
    나의 결론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대할때 혹 상대방은 아닐진대
    내가 내뜻으로 우기고 있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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